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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여성/메르헨

고전은 영원하다

 

 

우리나라 여성옷매장 정말 입을게 없음

체형이 슴가제외 서구형이라 ... 키 17*인 여성이 입을 수 있는 옷과 신발이 없음 ㅋㅋㅋ

팬티스타킹은 배기팬츠가 되고 몇 번 입으면 가운데만 구멍이 나는 민망한 상태가 되어버림

 

이걸 또 친구들에게 하소연하고 싶어도 17*이상인 친구들은 한정되어 있음.

키작여성만큼 키큰여성 또한 고충과 시련이 많음.

어딜 줄 서 있어도 항상 남자들의 나폴레옹증후군을 들어야함. 키커서 아랫것?!들이 말하는거 거진 다 들림

누군가의 하객으로 갔을때는 남자하객쪽에서 "여자 키 커봤자 어디 쓰냐며.(&*%^#$^%"거의 성희롱적 발언으로 들리는 것도 들었음욕

 

아무튼 옷 하소연하다가 별 이야기까지 다 하게 된다만///

키작여성들을 위해서 우리나라는 특히 핫팬츠, 미니스커트, 마이크로팬츠 등 짧은 하의가 유행임.

본인은 남들 입는 원피스 왠만한건 다 위에 나열한 것들이 되어버리기에 짜증이 난다.

 

고전의 여성들은 롱~한 치마만으로도 자신의 여성성을 드러냈고 활동하는게 더 편해보임.

짧은 치마는 본인뿐만아니라 남도 불편하게 만드는 옷이라 갠적으로 생각함.

물론 수영장, 계곡 집안, 헬스장이든 다들 살을 노출하는 곳에 가면 입던말던 그건 니 마음!

 

 

 

다운튼애비를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영국역사를 알수 있;;;는 교육적인 이유와 그 시대 사람들이 입고 먹고 즐긴 시각적 향연이 펼쳐짐.

거기다 사랑해마지않는 british accent가 계속 들린다.

 엘리자베스 여왕님 알현하러 가는 백작부부와 질녀

 민소매인데도 장갑이나 장신구 등으로 인해 무례해보이지 않음.

 뒷모습도 어쩜 등이 살짝 보이는 옷임에도 머리장식으로 인해서 가려짐.

 여자는 꽃을 들어야지 암요

 사이즈나 길이를 떠나서 진주목걸이는 진리임을 여기서도 확인하네요.

 나이를 떠나서 꼿꼿한 자세의 여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한 컷

 레이시스트는 아니지만 백인의 저 흰피부는 그 어떤 파스텔계도 소화하기에 부럽소.

 갠적으로 지금 한국에서 유행하는 일자눈썹 진짜 우스움...

사람마다 어울리는 눈썹 모양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다들 짱구화되는게 안쓰럽다.

 이 씬을 보고 놀란건... 영국인들의 모자사랑.

중산층들도 모자는 패션의 하나로 칭하며 겹치는 것 없이 다양한 모자를 쓰고 행렬을 구경함.

플로피햇을 사뒀는데 쓰고 나갈 일이 없어 ㅋㅋㅋㅋㅋ 쓰고 나가도 머글들이 쳐다보겠지

 

 블랑쉐언니랑 스윈튼언니 알비노인줄 알았음.

근데 이 언니는 천연금발?!아니라고 들음. 염색이 위화감이 전혀 없음.

거기다 호주 출신임. 뭔가 영국귀족가문의 무남독녀삘인데 역대 최악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기네스펠트로한테 밀렸을때도

ㅈㄴ 담담하게 고귀했음. 사실 언제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언니지만 블루자스민으로 받았을때 역시 담담.

 

 

 마지막 사진은 좀 무섭네.

 

 

 

 프랑스 옷은 뭔가 고전임에도 너무 화려해서 약간 촌스러움?!같은게 있음

영국은 지금 입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고 오히려 세련되보이는 옷도 많은데 비해...

미국 남부 시대극이나 그 쪽 사람들이 입는 옷이 약간 너무 화려해서 그런게 더 느껴짐.

캐드키드슨 같은건 좀 잘 풀린 케이스인데... 우리나라에선 홀대받는 꽃무늬도 어떻게 조화하느냐에 따라 소녀소녀해지니까

위에 사진은 그냥 우마서먼 19살때가 너무 예뻐서. 지금의 설리같지 않음?

 

 

 

같은 흰색계열이라도 레이스재질에 따라 소매 모양에 따라 완전 다른 느낌. 

테이블소품 너무 예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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